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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창원복지재단, 노인복지관 3개소 이관 추진

  • 관리자
  • 2023-08-17
  • 조회수 774

창원복지재단, 노인복지관 3개소 이관 추진

내년 운영 목표로 이관에 총력, 지역 복지 거점기관으로 역할 기대 

 

 

창원복지재단(이사장 홍재식)내년 1월 창원시설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인복지관 3개소를 이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복지관 이관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기관 간 기능 조정에 따른 것으로 창원시설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립 노인복지관 3개소(의창·성산·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가 해당된다.

 

지난 12월 창원복지재단 기능 재구조화 계획 수립 이후 시 주관으로 노인복지관 이관을 위한 시-공단-재단 간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창원시설공단 고용 승계 희망 직원 조사도 마쳤다.

 

창원복지재단에서는 규정 정비 조직체계 개편 직원 채용 노인복지관 운영 매뉴얼 마련 등 노인복지관 이관 및 운영을 위한 노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직 및 정원 개편

창원복지재단은 현재 1본부 4으로 운영중인데, 내년부터는 1본부 43 체계로 변경된다. 특히 정책연구팀을 복지연구팀으로, 복지사업팀을 시설운영팀으로 변경하여, 복지현안 연구와 시설운영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창원복지재단과 노인복지관의 정원은 현재 정원인 65명을 유지한다. 창원시설공단의 직원 중 희망자에 대한 고용승계가 원칙이며, 정원보다 희망자가 적으면 신규 채용을 통해 인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설립 3주년, 지역 복지 거점기관으로 성장 기대

 

창원복지재단은 윤리경영, 수요자 중심 서비스 전달이라는 핵심 가치와 어르신들의 욕구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노인복지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창원복지재단에서 연구, 사업추진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접목, 내년까지 노인복지관 운영 계획을 단계별로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창원복지재단은 올 1월부터 여성회관 진해관, 진해여성인력개발센터, 아이행복센터를 수탁받아 운영중이다. 공공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창원복지재단의 복지시설 운영이 지역 내 복지시설의 선도적인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원복지재단 홍재식 이사장은 재단의 설립을 지지해준 지역주민과 연구 · 사업수행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창원시에 감사를 표했으며, 노인복지관 이관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재단 내 · 외부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했다. 복지기반 개선 및 정보격차 해소로 창원시민들의 복지 서비스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단의 연구·사업과제 추진과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